김천지역의 중소기업체들이 경제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있다.
김천시 대광동 차량용 정유기 생산업체인 한독정밀공업(대표 김종호)은 내년1월부터 종업원47명의 임금동결및 상여금20%%를 삭감하고 전사원 10%%이상 저축더하기운동추진과 카풀제운영, 자전거로 출.퇴근하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감문면 보광리 전자부품생산업체인 삼도기업(대표 박삼도)은 종업원55명이 저축10%% 더하기운동과 카풀제및 차량10부제운행을 시행중에 있다.
지례면 도곡리 건축용 H빔박스생산업체인 남아중공업(대표 남정견)은 종업원80명을 대상으로 카풀제및 차량5부제 시행으로 에너지절약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김천지역 기업체들은 가급적 종업원 감원을 억제하고 경제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한 갖가지 비용절감에 나서고 있다. 〈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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