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종적립신탁 인기

지난 15일부터 은행에서 시판중인 '신종적립신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지역 은행권의 주력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적립신탁은 시장실세금리를 반영하여 수익률이 높고 만기 1년6개월인 기존 신탁상품과 달리 6개월 이상 예치시 중도해지 수수료가 면제되는 사실상의 6개월짜리단기신탁상품.

지역의 경우 대구은행은 이 상품을 판매한지 불과 3일만인 17일 현재 5백94억원의실적을 올렸으며 날짜별로 증가추세에 있다.

신종적립신탁은 확정된 금리를 지급하지 않고 은행의 운용실적과 향후 시장금리 상황에 따라 매일 배당률이 변동되는데 대구은행의 경우 시판후 3일간 평균 배당률이당초 예상치인 16%%보다 높은 21.67%%에 이르고있다.

대동은행의 경우 판매개시 3일만인 17일 현재 2백여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평균배당금리가 23.99%%에 이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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