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의 도시가스관을 타고 절도범들이 가정에 침입하는 사건이 잇달고 있다.
포항시 용흥동 현대2차아파트 203동 이모씨(47)는 17일 낮 아파트를 비운사이 실내에 걸어둔 남농작품등 그림 5점을 도난당했으며, 이씨와 같은 통로의 김모씨(50) 집에도 비슷한 시간대에 절도범들이 들어와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조사결과 범인들은 아파트 외벽의 도시가스관을 타고 침입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아파트에는 지난 8월에도 도시가스관을 타고 들어온 범인들이 하루저녁에 3가구를 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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