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대구 경북 16개 대학을 비롯, 전국 1백11개 특차모집대학의 원서접수가 20일 시작됐다.
대구교대는 20~21일까지 이틀간, 포항공대 경일대 경산대 금오공대 안동대 경주대동국대(경주) 동양대 위덕대 한동대등 10개 대학은 20~22일 3일간, 경북대 영남대계명대 대구대 대구효가대등 5개 대학은 21~22일 이틀간 원서를 접수한다.
고려대 연세대등 수도권 24개 대학은 대구시민운동장 체육관에 공동원서 접수창구를 마련, 20~21일 이틀간 원서를 받는다.
특차전형에서는 대구 경북지역 대학들이 1만1천7백명, 전국적으로는 정원의24.2%%인 8만7천4백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특차모집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수능성적이 42점 정도 상승돼 자신의 수능성적을 잣대로 삼지 말고 석차백분율을 잣대로 삼아야 한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지적하고있다.
〈鄭昌龍기자〉
댓글 많은 뉴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