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최대 시외버스회사인 경남버스(주)(대표 신상진)가 관계사인 세원백화점의 부도에따른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22일 부산지법에 화의를 신청함에 따라 경남북지역 시민들의 장거리운행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23일 경남버스에 따르면 이날 돌아올 5억여원의 자금을 막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긴급간부회의를거쳐 22일 오후 7시께 부산지법에 화의신청서를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경남버스는 지난 20일 부도난 세원백화점의 모기업으로 백화점에 1천억원대의 지급보증을 해주면서 함께 자금난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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