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회복지요원 복지업무 뒷전

소년소녀가장등 불우한 영세 서민들의 생활지원을 위해 채용한 사회복지 요원들이 본업무와 관계없는 각종 잡무 때문에 영세민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상주시는 읍면동 단위별로 사회복지 요원을 두고 영세 서민들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지원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등에 이르기까지 복지 서비스행정 수행의 첨병으로 활동하고있으나 이들 사회 복지요원들이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법 광고물 철거를 비롯한 재활용품 수거작업, 인력동원등의 각종 잡무에 매달리고 있다.

특히 일부 읍면동의 경우는 이같은 사회복지 요원의 잡무활동으로, 영세민들에 대한 복지활동이거의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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