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군단' 시카고 불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챔피언 시카고는 26일(한국시간) 97-98미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마이클 조던(24점,11리바운드)과 데니스 로드맨(13리바운드) 등 주전들이 활약해 90대80으로 낙승했다.
이로써 시카고는 시즌 첫 6연승과 함께 홈경기 9연승을 기록했고 최근 12경기에서 10승을 올리는고공비행으로 동부컨퍼런스 중부지구 선두 애틀랜타 호크스를 1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마이애미는 자말 매쉬번(20점)과 하더웨이(18점,11어시스트)가 공격을 주도했으나 무릎수술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센터 모닝(18점)이 마지막 3분15초를 남기고 6반칙으로 퇴장, 고비에서 주저앉고말았다.
한편 유타 재즈는 홈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107대103으로 제압, 2연승하며 서부컨퍼런스 중서부지구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6일 전적
시카고 90-80 마이애미
유 타 107-103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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