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D업종 취업도 "이젠 별따기"

사상 최악의 취업한파가 부는 바람에 생활보호대상자와 저소득층의 취업 또한 바늘구멍이다.상주의 경우 올해 노동부 주관의 고용촉진 기능인력 양성교육 입소자 4백11명중 2백31명이 수료를 하고도 고작 39명(교육중 1백51명 제외)이 취업을 했다.

이 바람에 지난해까지 기계·산업설비·전자기기·미용 등 노동부가 주관한 각종 기능학원에서훈련을 마친 1천10명 가운데 미취업 6백60여명은 더더욱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이같은 취업난은 고용시장 축소와 3D업종에까지 인력이 몰리는 취업형태 변화 때문으로 저소득층의 생계가 어려움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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