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미담일지
1월 하순 백혈병 김남규군(8·대구 동구) 시민 헌금으로 골수 이식수술 성공. 2월 중순 형편 어려워 특수학교 못다닌 장애인 25명 사랑의 토요학교 졸업.
3월 초순 수성구 팔현마을 전국 최대 철새 집단 번식지로 확인.
4월 초순 대구 앞산서 너구리-노루 등 서식 확인.
중순 시민들 1천5백만원 모아 소년가장 최재영군 수술 성공.
하순 신 국채보상운동 시작, 경제살리기 통장가입 급증
5월 초순 금호강서 희귀 물고기 발견. 시민들 생태계 관심 부쩍 높아짐. 매일신문-새날장터, 사랑의 컴퓨터 보내기 운동 시작.
7월 하순 노모와 살던 무허가집 뜯긴 박준환씨(29)에게 한 시민, 1천5백만원 쾌척. 8월 초순 대구 장애인 첫 바다체험. 택시기사가 베트남 연수생이 잃어버린 1천7백만원 찾아 줌.
중순 대구 시설 아동들이 중증 장애아동을 자원봉사 하며 어려움 체험.
하순 '들풀처럼 살아도 취업문은 언제나 빗장'(본보 4월초 보도) 왜소증 장애인 최문숙씨(25·여)대구시 공무원 시험 합격. 사랑의 컴퓨터 지역 소외 아동 청소년에게 40여대 첫 전달. 9월 중순 사랑의 컴퓨터 보내기 운동 달성군 소년소녀 가장에게 10대 전달.
하순 대구 YMCA 가출청소년을 위한 평화의 마을 개소. 대구 팔현마을 조수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
10월 하순 대구시 공원 관리요원으로 노인-장애인 고용 시작.
11월 초순 백혈병 투병 이상헌씨(25·영남대)에게 시민 5백여만원의 수술비 지원. 하순 대구 지하철 가판대 운영권을 저소득 장애인에게 부여.
12월 초순 환경미화원, 식당아주머니의 고아 사랑 이야기가 감동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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