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이 지역유선방송업체와 공동으로 난시청지역 해소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지역유선방송업체가 1억7천5여만원을 부담하고 영덕군이 6천만원을 지원, 영덕읍 해안변과 달산,지품, 창수면원구리등 5개읍.면 오지 난시청지역에 유선방송 간선 및 지선설치공사를 마쳤다.영덕군이 유선선로 설치에 나선것은 매주월요일 유선방송을 이용한 군청간부회의와 군의회의 의정활동 생중계가 난시청지역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기 때문.
이번 선로공사로 난시청지역 주민들은 공영및 위성방송과 교육방송, 유선방송을 볼수 있게 됐으며오지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입시공부에도 보탬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내년에도 군비6천만원등 총2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해안지역인 영덕읍~축산~영해를연결하는 간선공사와 지선공사를 마무리, 군내 전지역을 난시청없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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