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족과 함께 볼만한 영화-청사

천년 묵은 백사 백소정과 5백년된 청사 소청이 인간이 되기 위해 속세로 나온다. 소정은 서당 훈장 허생을 유인해 사랑을 나눈다. 불심이 깊은 금산사의 주지 법해는 선과 악에 대한 구분이 철저하여 자신의 판단에 따라 사악한 무리에게 가차없이 철퇴를 가한다. 서극감독작. 왕조현 장만옥조문탁주연. 요물과 인간의 선악대결이 홍콩식 특수효과로 덧칠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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