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뷰-홍상복 포철 기술본부장

홍상복 포철기술본부장은 "포철이 3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 최고 자리에 오른 것은 연구개발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속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2~3년내에 스트립캐스팅(쇳물에서 바로 철판을만들어 내는 공법)및 파이낸스공법의 상업화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현재와 같은경제위기 상황에서는 기술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수출선을 확보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강조했다. 홍본부장은 올해부터는 고부가가치철강을 적극 개발.생산해 양적 성장 못지않게 질적으로도 포철이 철강업계 최고라는 사실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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