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여권발급이 IMF 자금지원 결정이 난 지난해 11월 부터 급감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97년 전체 여권발급은 4만5천5백32건으로 전년도 보다 5%% 감소했으며, 외화위기로 IMF 자금지원 결정이 있은 이후 12월에는 1천1백70건으로 11월의3천4백88건 보다 70%% 가량 줄었다.
이같은 여권발급 감소 추세는 지난 88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이후 각급 학교 학생들의 어학 연수, 단체관광, 효도관광 등로 매년 여권발급이 늘고 있던 것과 크게 대조적이며, 올들어 여권발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봤다.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