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옹달샘

* IMF한파에 음식값 급강하

IMF한파로 호텔은 물론 대중음식점까지 음식값을 대폭 내리고 있다.

특급호텔인 포항ㅅ호텔은 최근 커피값을 2천원( 종전 3천3백원), 정식 1만원(종전 1인당 2만원)등으로 음식료값은 70~80%%, 객실료는 20%%정도 내렸다.

다른 관광호텔들도 음식료 및 객실료를 10~20%%정도 내렸거나 내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포항시 죽도동 ㅅ갈비점의 경우 최근 1인분 3천5백원하는 'IMF정식'을 신설, 인기를 끄는가하면돼지및 갈비값도 1인당 1천원씩 내렸다.

이외 종전 갈비·일식 등 전문 음식점들도 최근 손님 발길이 끊기자 대중 음식점으로 바꾸는가하면 값을 대폭 내리고 있다.

(포항)

* 위성방송 과외 해소엔 "역부족"

위성교육방송이 과외 과열해소와 사교육비 해소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안동공전 공업경영과 이주호교수가 최근 안동지역 초·중·고생 1천3백69명을 대상으로 '과외실태 및 위성교육방송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초등생 65.4%%, 중학생 42.4%%, 고교생 10%%가 과외를 받고 있었으며 위성교육방송 시청 이후 다니던 학원, 개인과외를 그만둔 경우는 전체의5.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문 대상자 중 46.8%%가 위성교육방송을 시청하고 있었으나 이중 교재를 구입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은 것(초등 42.6%%, 중등 21.7%%)으로 밝혀졌다.

(안동)

* 예천 새도축장 준공

예천군 도축장 준공식이 20일 오후1시 예천읍 지내리 신축도축장에서 이의근 도지사, 권상국예천군수를 비롯 군내 유관기관단체장 주민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예천도축장은 예천읍 지내리 1천5백여평의 대지에 9억원의 예산으로 연건평 6백60여평의 현대식도축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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