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회사 구내식당에 외부인들 몰려

국제통화기금(IMF) 여파로 최근 값싼 회사 구내식당에 외부인들의 이용이 급증하자 이들 외부손님을 차별, 출입을 못하게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노출.

여의도 증권가 구내식당에는 값싸고 음식이 괜찮다는 소문때문에 외부인들이 대거 몰려들어 10여분이상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혼잡해지자 점심시간에 자기 회사 배지를 달고 식사하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한진해운과 IBM 직원들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려는 타사 직원들의이용을 막기 위해 회사배지를 착용하고 식사토록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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