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협회장배 스키 정윤석 MVP

향토 스키의 기대주 정윤석(경복중3)이 제8회 대구시 협회장배 및 98~99 대구시 대표선수 선발스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정윤석은 19일 무주리조트스키장 레이더스 슬로프에서 벌어진 대회 남중부 경기(8백50m 대회전)에서 1, 2회전 합계 1분5초34를 기록, 라이벌 김해수(경복중3)를 6초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최다 인원인 11명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남대부경기에선 계명대 김진현(4년), 전동준(4년)이 각각 1분25초18과 1분28초86으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남초등 5~6년부에서는 김태희(월성초5)가 6학년 이동윤(욱수초)를 제치고 1분19초76의 기록으로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금메달은 1분26초42를 기록한 이소진(시지여중2)에게 돌아갔다.한편 첫 출전해 2분1초23의 좋은 기록을 보인 이응돈(효성초4)은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무주.許政勳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