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목욕탕서 수표도난 5매는 이미 현금교환

19일 오후 4시 쯤 대구시 남구 대명10동 ㅈ목욕탕에서 최모씨(31·경북 김천시 대덕면)가 대구은행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21장을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쯤 대구은행 대덕지점에서 도난 수표 5매가 현금으로교환된 사실을 확인하고 CC-TV를 통해 범인 추적에 나섰다. 한편 나머지 15매는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신고자의 전화로 달서구 두류공원의 한 우체통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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