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뉴스메모-노사정위 비밀장소서 교섭

노사정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24일 기업 구조조정및 고용조정(정리해고) 등 핵심쟁점에 대한 협상을 경기도 모처로 옮겨 벌이기로 했다.

노사정위가 갑자기 협의장소를 바꾼데는 노사정위가 채택한 10개의제 37개 세부과제에 대한 1차실천계획을 상정할 노사정위 전체회의가 26일로 임박, 막판 집중적인 절충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노사정위측은 26일 오전과 오후 각각 열리는 노사정위 기초위와 본회의의 협상테이블에 올릴 타결시안을 차질없이 마련하기 위해 24,25일 양일간 외부와의 접촉을 일절 차단하고 교섭을 벌인다.

'격리협상' 기간중 노사정위 관계자들은 휴대폰 등 각종 통신장비 사용과 외부인과의 면회, 외출등이 금지된다고 한 관계자는 귀띔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