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가요무대-복조리에 담은 노래 설날특집으로 김세레나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대한 8경'으로 막을 열고, '남한산성', '까투리사냥'을 부른다.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등 남자 3인방이 '고향무정', '칠갑산', '고향초'를각각 부른다. 설날을 조국에서 지내기 위해 귀국한 중국교포 홍은표의 인터뷰와 정수라, 이명주,김수희가 '정선아리랑', '뗏목 2천리', '한오백년', '진도아리랑', '남행열차' 등을 열창한다. 마지막으로 현인이 출연자 전원과 함께 '비내리는 고모령', '고향만리'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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