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가노 대회장 이모저모-김치.깎두기 공급끊겨 불만

○...이번 올림픽 공식 메뉴로 지정돼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촌의 김치와 깍두기가 지난 10일부터이틀동안 공급이 끊겨 한국 선수단이 불만을 토로.

한국에서 1차로 1천6백㎏을 수입한 김치가 대회 중반도 되기 전에 바닥나 잠시 식탁위에 오르지못했다는 것이 선수촌측의 설명.

그러나 선수단은 11일 저녁부터 다시 공급되기 시작한 김치에 대해 "처음과는 맛이 달라졌다. 매콤한 맛이 훨씬 덜한 것이 혹시 일본에서 담근 김치가 아니냐"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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