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정가-박정은 시의회 특위위원장

"대구경제가 이지경이 되도록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무엇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내막부터알아볼 작정입니다"

16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에서 지역경제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정은(朴定誾·수성구·자민련)의원은 특위활동을 통해 대구시와 지역 금융기관, 업체 등의 잘잘못을 따져나가겠다고벼른다.

박위원장은 또 23일부터 열리는 6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이 없는만큼 대구시가 발행한 양키본드3억달러의 조기상환에 따른 문제는 전체 시의원들의 뜻을 받들어 챙기겠다고 약속한다."건설업체의 화의신청에 대해서도 배경과 내용을 살펴보고 그들 업체들이 옛날 좋은시절에는 무얼하고 이제와서 화의를 신청하고는 고통을 분담하자는 건지 진단해 보겠다"고 박위원장은 다짐한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대처가 적절했는지도 진단하겠다고 말한다.지역 금융기관들의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현황과 대책, 방향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대구종합무역센터의 설계작 변경에 따른 구상권 행사에 대해서도 대구시의 분명한 답변을 얻어내겠다는것이 박위원장의 욕심이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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