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도지사 선거앞 외국재산유입에 입방아

○…도지사 재출마를 굳히고 있는 김혁규 경남 지사가 공직자 재산 변동사항 신고를 앞두고 자신의 국외 재산을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밝혀져 그 이유를 두고 의견이 분분.

도민들은 김지사의 재산 도입에 대해 순수한 애국심의 발로에서인지, 아니면 재출마를 앞두고 선거 관련 의도에서인지 진의를 해석하느라 궁금증이 증폭.

○…경주시의회 경부고속철 확정노선 관철특별위가 오는 9일 회의를 열어 특위활동 방향을 결정키로 해 귀추가 주목.

이에앞서 연대 방안을 모색키 위해 6일 간담회를 가진 후 포항.울산 시의회를 방문, 협의도 가질계획.

이진구 특위 위원장은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고속철도 경주 통과를 지키겠다"고 비상한 각오를 표명.

○…청도농협이 기름 절약을 위해 전조합원의 가정용 보일러 청소를 무상으로 해줘 주민들이 호평.

농협 농기계 서비스센터 등의 직원들이 방문해 청소해 주는데, 청소만 제때 해도 연료비가 10%쯤 절약된다는 것.

박진수 농협장은 "조합원 2천4백54명의 80% 이상이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으나 청소가 안돼 보일러 수명 단축과 연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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