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시대를 극복해나갈 생활의 지혜가 쏟아져나왔다.
3일 오전 11시 대구시 남구 지역 여성들은 경북유치원에서 모여 다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한 생활지혜 나누기를 가졌다.
서태숙씨는 원두커피를 끓인 찌꺼기를 모아서 헝겊이나 스타킹 주머니에 담아 이불장속이나냉장고 신발장 등에 넣어두면 냄새가 제거되고, 화학 방향제를 쓸 필요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또 원두커피 찌꺼기를 분무기에 소량 섞어 화초에 뿌려주면 카페인이 섞여있어 살충효과를 낸다.
봉덕어린이집 백승묘씨는 금방 작아지는 실내화 나눠신기와 쓰지않는 교재 돌려쓰기를 제안했으며, 강애봉씨는 폐유 활용 무공해비누 만들기를 활성화시키자고 덧붙였다. 김윤경씨는저축생활의 의무화(수입의 10% 의무저축)와 과잉과외금지및 새옷 새신 덜사기 운동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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