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이너스티컵 이모저모

조 쇼지 앞니 둘 부러져

○…지난 1일 한일전에서 결승골을 성공시켜 일약 일본의 영웅으로 떠오른 조 쇼지가 경기도중이빨이 부러져 이날 승리에 적잖은 고통이 따랐음을 보여줬다.

당시 이민성의 밀착수비에 곤욕을 치른 조 쇼지는 후반전에서 앞니 2개가 부러졌으며 경기직후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이로인해 4일 홍콩전에서는 뛸수 없게 됐다.중국 공격수 모친상 결장

○…4일 한국과 2차전을 갖게 될 중국은 장신 공격수 카이 쉥(194㎝)이 모친상으로 급거 귀국, 엔트리를 다시 제출하는 등 한때 소동.

지난 1일 홍콩전에서는 결장, 예비 선수로 올라 있던 카이 쉥은 본국으로부터 모친상 소식을 듣고 3일 귀국했으며 가오 펑이 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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