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중국의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상무위원장으로 내정돼있는 리펑(李鵬)현 국무원총리는 4일 오전 열린 대회 주석단 1차회의에서 차오스(喬石) 현 위원장으로부터사회봉을 넘겨받아 사실상 차기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개시했다.
차오 위원장은 전인대 의사규칙과 전인대 조직법 등의 규정에 따라 자신의 주재하에 1백77명의 주석단 회의를 개막, 9명의 주석단 상무주석을 뽑은 후 바로 상무주석들에게 회의를계속 주재해 주도록 요청하고 주석대를 내려와 회의장을 떠남으로써 완전히 정치 일선무대에서 퇴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집권여당·정부' 향한 싸늘한 TK추석 민심…대통령 지지율 추락 실감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