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전 치른 차범근 감독

선수들이 초반 실점에 부담을 느낀 탓인지 패스 미스가 많아 어렵게 경기를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일본전에 이어 공교롭게도 헤딩슛을 허용한 이유는 신장이 작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으며 이 점에 대한 보강 훈련이 절실하다고 본다.

후반 중반 이후 플레이가 느슨해진 것은 경기 중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중국의 수비 전환이 빨라 일부러 공격을 늦췄다가 순간적인 공간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은 것이주효했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부족한 면이 많다. 오는 6월13일 월드컵첫경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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