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타르타스연합】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의 훈춘(琿春)과 러시아의 마할리노를 연결하는 두만강 철도건설이 완공단계인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이날 베이징(北京)의 언론들은 빠르면 오는 7월 1일 훈춘-마할리노간 국제 철도운행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중-러시아 철도가 운행에 들어가고 적절한 기간시설이 설치되면 두만강 하류지역의 철도망 구축이 추진될 것이라고 고위 두만강 지역 개발사업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 철도망은 중국, 북한 및 러시아를 연결, 이 지역에 대한 투자를 증진시킬 보다 나은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은 지난 91년 두만강 지역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이 지역 철도망건설을 지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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