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인동 앞산 달비골 등산로에 공중전화가 설치되었으면 좋겠다. 이곳에는 등산객이이른 아침부터 줄을 잇는다. 그중에는 가족나들이객도 적지않다.
주차장에서 1.5㎞정도 떨어진 원기사와 평안동산 부근에는 약수터와 체육, 휴게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등산로 중간에 간이화장실이 설치돼 있고 등산로도 잘 정비돼 있다. 그런데 공중전화시설이 없어 많은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주차장은 물론 원기사나 평안동산에도 공중전화는 설치돼 있지 않다.
특히 요즘엔 실직자가 늘어서인지 평일 등산객수가 눈에 띄게 불었다. 급하게 연락할 일이있을때 남의 휴대전화를 빌려쓰기도 곤란한 일이다. 한국통신에서는 달비골 등산로 주변에공중전화를 설치해주기 바란다.
이도연(대구시 황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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