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5일 김종필(金鍾泌)총리서리체제에 대한 위헌문제 등 법적문제를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당내에 현경대(玄敬大)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헌정수호비상대책위'를 구성키로 했다. 대책위는 현위원장과 강재섭(姜在涉),이사철(李思哲), 김문수(金文洙), 김재천(金在千), 홍준표(洪準杓)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된다.
한나라당은 또 9일 국회에서 헌법학자와 당내 율사 그리고 시민단체대표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김총리서리체제의 위헌성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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