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념 기획예산위원장

대외친화력이 뛰어나고 아이디어도 풍부한 정통경제관료. 구경제기획원에서만 25년을 보낸 기획통으로 꼽힌다. 93년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공직을 떠났다가 95년 노동부 장관으로 다시 공직에복귀했고, 노동법 파동 이후 공직을 떠났으나 지난해 11월5일 부도로 표류하던 기아그룹의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선임돼 그룹 회장을 맡으면서 다시 각광을 받았다.

실무추진 능력과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고 부하를 다스릴줄 아는 리더십을 갖춰 오래전부터 새정부에서 요직에 등용될 재목으로 꼽혀왔다.

△40년 전주산 △63년 서울대 상대 졸 △76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관 △83년 경제기획원 기획차관보 △88년 해운항만청장 △90년 재무부 차관 △91년 경제기획원차관 △91년 동력자원부 장관△95년 노동부 장관 △97년 기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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