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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여인에 속은 이혼남

▲드림러버(채널31) 밤11시50분

매력적인 이혼남이 꿈에도 그리던 이상적인 여인을 만나 가정을 꾸미지만 그녀의 완벽한 속임수에 파경의 위기를 맞는다는 섹스스릴러물. 90년 제레미 아이언스에게 아카데미남우주연상을 안겨주었던 '행운의 반전'의 시나리오작가 니콜라스 카잔의 감독 데뷔작. '크래쉬''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의 제임스 스페이더가 이혼남 레이역을 맡고 있다. 빼어난 미모와 관능적인 분위기, 신비한 매력을 앞세워 남자들을 하나둘씩 정복해가는 여인 리나역에는 '트윈 픽스'에서 샐리 존스로 나와 악녀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매첸 아믹이 출연한다.

뛰어난 가창력 양파 1위

▲파워 차트(채널43) 밤8시

동덕여대 신입생들이 좋아하는 록과 발라드 차트를 소개한다. 2집 타이틀곡 '알고 싶어요'로 뛰어난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양파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터보의 '회상', 김건모의 '당신만이'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김종서가 새로 발표한 애절한록발라드 '에필로그'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토이의 '바램'과 75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주연과 동명 주제곡을 부른 한석규의 동명곡 '8월의 크리스마스'가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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