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운전면허 시험확대

3.13 대사면조치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들이 곧바로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되면서 한꺼번에 운전면허 시험장에 몰려들고 있어 경찰이 시험 횟수를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먼허시험 응시자들이 일시에 몰리면서 지역의 경우 시험대기시간이 현재의 10일 안팎에서 적어도20일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경찰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대구지방경찰청은 주 4회 실시하던 운전면허 시험을 다음달 1일 부터 주 5회로 늘리고공휴일에도 시험을 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상북도지방경찰청은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화원시험장은 주 12회였던 면허시험을 18회로, 포항시험장은 주 7회에서 10회로 늘려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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