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닉스 서부 공동 4위-미 프로농구

피닉스 선즈가 서부컨퍼런스 선두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잡고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피닉스는 22일(한국시간) 홈코트에서 열린 97-98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클리프 로빈슨(29점)과 렉스 채프먼(28점), 대니 매닝(25점.7리바운드)이 득점포를 가동, 게리 페이튼(30점.6리바운드)이 분전한 시애틀을 109대102로 물리쳤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피닉스는 이로써 최근 7경기에서 6승째를 올리며 45승22패를기록,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함께 서부컨퍼런스 공동 4위를 이뤘다.

댈러스에서는 원정팀 휴스턴 로케츠가 하킴 올라주원(21점.12리바운드)이 골밑을 틀어막고 매트멀로니(19점)가 3점슛 5개를 성공, 매버릭스를 103대95로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전적(22일)

미네소타 102-88 밴쿠버

휴스턴 103-95 댈러스

피닉스 109-102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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