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관위 눈치보기 아닐까

○…대구 달성군 선관위가 이달초 건물 증축 공사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군청내에 있던 환경 보호과를 군청 맞은편 상가 건물로 밀어낸뒤 대신 본관 건물에 입주, 군청측이 '지방 선거를 앞두고선관위의 눈치를 너무 살핀다'는 등의 뒷말이 무성.

이에 대해 군청 관계자는 "보궐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가 군청밖으로 나갈 경우 선거 업무에 지장이 많아 민원인이 적은 환경보호과를 임시적으로 군청 인근 상가로 옮겼다"며 지방선거와는 전혀무관하다고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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