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 토종고추개발 올해부터 대량보급

○…영양군은 순수 영양 토종고추 품종을 확정, 올해부터 대량 보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영양고추시험장에서 지난 93년 작업에 착수한 뒤 5년만에 실험 재배에 성공, 지난해 수비면 3천여평에 적응, 실험 재배를 했으며, 올해는 재배 희망농가에 보급한다는 것이다.

이 고추는 일반 고추 보다 수확량이 10% 이상 많고 육질이 두꺼워 가루가 많이 생산되며, 매콤달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약을 30~40% 줄여 뿌려도 된다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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