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톱 케이블

전쟁공포·민족분규 다뤄

▲비포 더 레인

(채널31)밤12시5분

밀코 만체브스키 감독, 카트린 카틀리지. 라데 세베지야 주연. 제51회 베니스영화제 그랑프리작품.말, 얼굴, 사진등 세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진 이야기. 침묵의 서약을 한 젊은 수도승과 쫓기고 있는 알바니아 소녀 자미라를 통해 평화와 공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런던의 사진 편집인을 통해 간접적인 전쟁의 공포를 고발하고 퓰리처상을 수상한 종군 사진작가의 귀향을 소재로 비극적인 민족분규의 현실을 비춰준다. 시간의 흐름사이에 개입하는 뫼비우스의 띠와도 같은 영화.신성우 신곡소개

▲HBS 연예특급

(채널 19) 오후 8시20분

5집 앨범을 발표한 록커 신성우를 '가요 초대석'에 초대한다. 지난 92년 데뷔이래 '내일을 향해''서시' '슬픔이 올때'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고, 장호일·이동규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지니'를 조직해 활동하기도 한 그는 지난해 파혼의 아픔을 겪고 방송출연을 중단했다. 3집 'FOR'에 이어 2년만에 발표하는 4집 앨범의 제작과정과 정통 록을 비롯해 발라드, 펑크·록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을 소개한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로 다시 팬들 앞에 선 신성우의 향후 계획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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