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2재보선 이모저모-문경.예천

○…문경.예천 보선 출마자들은 전날의 TV토론회에서 저마다 우위를 점했다고 자신하며 26일에도 표밭갈이에 강행군. 특히 한나라당 신영국(申榮國), 자민련 신국환(辛國煥)후보 등은 27일 정당연설회를 앞다퉈 열어 세몰이.

한나라당 신영국(申榮國)후보는 이날 오전 예천 지보면 농협앞에서 가두유세를 펼친데 이어 오후엔 예천읍, 용문면 등 4개읍, 면의 우체국, 파출소 등 여론 주도기관 관계자들을 집중 접촉.

○…자민련 신국환(辛國煥)후보측은 25일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3명 전원이 자민련에 입당, 각 지역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키로 함에 따라 "대세는 이미 기울었다"며 고무된 모습. 신후보는 26일에도 출근길 인사하기, 상가순방, 가두유세에 이어 점촌시내 다중 밀집지역을밤늦게까지 순방.

○…무소속 이상원(李相源)후보측은 현재 선거전은 3인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외곽지역에서부터의 세몰이를 통해 30일경 자신의 출신지인 문경지역에 막판 화력을 집중적으로 퍼부을 계획이라고 설명. 이후보측은 특히 노인층과 20~30대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이 좋다고 내세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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