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임 군 수뇌부 프로필-김진호합참의장

학군출신으로는 처음 합참의장에 오른 무골.

지난 96년 10월 정기인사 때 전역하는 것이 통례인 군부사령관에 있으면서 대장(2군사령관)으로진급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활달한 성격에 의리와 소신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학군출신에 대한 배려가 발탁배경으로 크게 작용했다는 평도 있다.

대학 시절 럭비선수를 지낸 만능 스포츠맨이지만 한국 현대사 분야에 관심이 많아 '현대사와 안보현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라는 교재를 펴내는 등 문무를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다.△서울(57) △배재고 △고려대 사학과 △학군2기 △3사관학교 행정부장 △37사단장 △육본 정보참모부장 △11군단장 △1군 부사령관 △2군사령관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