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전 3호기가 25일 오후3시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70만KW급 가압중수로형의 월성원전 3호기는 앞으로 단계별 출력시험을 더 거친후 오는 6월말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된다.
93년8월 착공한 월성3호기는 95년 원자로 설치, 97년12월 연료장전, 98년 2월 원자로 최초 가동과정을 거쳤다.
월성원전3호기는 1백%출력 운전시 LNG발전에 비해 연간 약 2억6천만달러 상당의 연료수입대체효과가 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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