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영화 '정사' 세트장 공모

○…영화 '정사(情事)'의 제작사인 나인필름은 월간지 '행복이 가득한 집'과 공동으로 영화세트장으로 활용할 집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영화 속에서 여주인공 서현(이미숙분)이 살 집으로 50∼60평 규모의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선정시 영화사에서 돈을 들여 영화 분위기에 맞게 예쁘게 개조해주는 대신 한달간 영화세트장으로 활용한다.

'젊은 영화, 젊은 관객전'

○…문화학교 서울은 오는 4월2일부터 12일까지 '젊은 영화, 젊은 관객전-반항과 자유의 이름으로'라는 제목의 영화제를 연다.

루이스 브뉘엘의 '잊혀진 사람들', 기타노 다케시의 '키즈 리턴', 대니 보일의 '트레인스포팅' 등젊음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사운드트랙앨범 발매 영화 '바이준'

○…28일 개봉하는 최호감독의 영화 '바이준'의 사운드트랙앨범(락레코드)이 발매됐다.블러의 '투 디 엔드', 래디오해드의 '나이스 드림', 울란 바토르의 '에피스코프' 등 록, 테크노음악, 펑크 등 젊은 취향의 음악 8곡과 영화 속 대화가 담겨있다.

영화 '접속'처럼 저작권료를 정식으로 지불하고 원곡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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