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마크-대구 경북지역 병원

『병·의원에 가자니 부끄럽고…. 또 병·의원에 가야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닌것 같고…』이럴때는 인터넷을 한번 두드려보자.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각종 의학정보와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경우 인터넷은 그야말로 만능열쇠다.

지난 96년부터 각 병원들이 하나둘씩 개설하기 시작한 홈페이지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대부분 진료상담이나 건강진단을 해주고 있어 알아두면 더없이 유용하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와 안동지역 종합병원들을 중심으로 인터넷 서비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경북대병원(http://knuh.kyungpook.ac.kr/)의 경우 각 과별로 진료안내와 진료상담이 충실하게 이뤄지고 있어 기억해둘만한 사이트. 영남대 병원(http://medical.yeungnam.ac.kr/)도의료상담과 의학상식 제공은 물론 건강진단과 응급센터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곽병원(http://dkii.co.kr/)은 진료상담 외에도 등산아카데미와 운경건강대학에 대한 소개 및 접수가 가능하며 즉석 비만테스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안동지역의 경우 안동병원(http://agh.co.kr/)에서 진료안내와 상담, 의학상식 정보를 쉽게 구할 수있고 안동의료원(http://amc.or.kr/)도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지역 대부분의 종합병원이 홈페이지를 구축중이고 일부 개인병원들도 개설을 서두르고 있어 의료분야 인터넷 서비스는 갈수록 확충될 전망이다. 한편 진료예약 서비스는 금융기관과의 협조문제 때문에 아직 서비스되는 곳을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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