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산가족 생사확인 주소안내신청서

정부는 27일 남북이산가족의 생사확인 및 상봉을 성사시키기 위한전향적인 조치로 우리측 이산가족의 생사확인 및 주소 안내 신청서를 북한 사회안전부에 제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임동원(林東源)청와대외교안보수석은 이날 남북이산가족문제와 관련해 "적십자 회담과 당국간 회담추진과 함께 민간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했다"며 이같은 입장을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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