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승용차 훔친 30代 아파트 금품털어

대구수성경찰서는 27일 강정섭씨(36.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에 대해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곽모씨(42.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의 그랜저 승용차를 빌려 타면서 차열쇠를 복제해 뒀다 지난해 8월7일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용지초등학교 앞에 세워져있던 곽씨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다.

곽씨는 또 승용차 안에 있던 곽씨의 아파트 열쇠로 지난 5일 밤12시쯤 곽씨의 아파트 문을 열고들어가 전축 양주 등 모두 2천9백5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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