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장실서 처녀 추행하려던 20代

○…대구지검 형사1부 오문기검사는 술집 화장실에서 20대 여자를 추행하려다 이를 방해하는 손님에게 주먹을 휘두른 이정우씨(28.영천시 금호읍)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9월 경북 영천시 금호읍 ㄷ회관 화장실에서 20대 여자를 강제추행하려다 손모씨(26)가 화장실에 들어오자 다짜고짜 주먹을 휘두르고 맥주병을 던지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

이씨는 사건 후 되레 손씨를 먼저 고소, 경찰이 손씨를 구속했으나 검찰 수사로 뒤늦게 진상이드러나 유치장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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