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여상 돌담길 소공원으로 단장

서구청이 지방비 6억원을 투입해 서신로 남편 경상여상 돌담장 50여m를 허문 자리에 1백50평의공간을 확보해 소공원으로 단장했다.

소공원 중앙에는 높이 6m, 폭 9m의 3단 폭포가, 폭포 하단부에는 8종류 18조의 분수대를 갖춘60여평 규모의 입체 연못이 설치돼 있다. 폭포 상단부와 인도에는 은행, 향나무등 5백여본의 나무가 심어져 미니 숲을 이뤘으며 폭포 좌우로는 옥잠화, 백일홍, 진달래등 1천3백본의 초화류가 심겨진 계단형 화단이 들어섰다.

또 햇빛을 피할수 있는 파고라 2개동과 벤치 32개를 비롯 식음대가 설치돼 기존 버스정류장의 기능과 함께 도심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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