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중앙과 지역간 여성운동의 격차를 줄이고 여성정보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예정입니다"
최근 대구지역 여성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한 대구여성회 김난경회장은 "지역의 여성문제를 드러내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며 여성운동의 흐름을 지역과 직결시키는 첩경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아직 잠자고 있는 대구여성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김씨는 인터넷홍보를 통해 국내외 신세대 회원 확보와 여성운동의 저변을 새롭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클릭만 하면 대구여성회의 현주소를 낱낱이 파악할 수 있다"는 그는 중국 청도에 있는 대구여성도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서울의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민우회 등과 링크되어 있어 대구여성운동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소는www.daeguwomen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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