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볼만한 새 비디오-'나의 장밋빛 인생'

성 정체성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자유분방한 동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나의 장미빛 인생'.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일곱살 소년의 장미빛 소망과 그로 인해 펼쳐지는 가족과 이웃사이의 해프닝을통해 사랑과 관용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98년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프랑스·영국·벨기에 합작품. 알렝 베르리네가 감독하고, 조르주 뒤 프레슨이 일곱살 소년 루도빅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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