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정년 1년단축안이 확정되자 김천시청 대상직원들간에 희비가 교차.김천시청에는 올 상반기중 정년퇴임으로 사무관자리가 17개나 비게 되자 정년3년이 연장되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일부 대상 계장들이 인사정보 파악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며 동분서주.
그러나 41년생 직원들은 정년 단축안 확정으로 연장혜택도 못보는 반면 되레 정년이 1년 단축되는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며 불평들.
○…경산경찰서가 한총련대의원대회로 지난 10일부터 전경찰력을 동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있는 가운데 본청감찰반까지 나와 근무실태를 확인하고 있어 직원들의 불평이 대단.감찰반은 12·13일 경북기동대에 설치된 한총련상황실에 들러 일부직원들이 자리를 비운데 대해사유도 확인하지 않고 근무지 이탈이라며 확인서를 쓰도록 강요했다는 것.
이에대해 직원들은"근무실태 감찰은 좋지만 철야근무로 직원들이 지쳐있는 상황인데 이유도 들어보지 않고 확인서를 요구하는 것은 지나치지 않느냐"며 비아냥.
○…포항남부경찰서가 최근 대보산업폐기물 처리장설치 반대대책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과 간부들에 대한 조사를 벌이자 딴 뜻이 있는게 아니냐고 의아심이 고조.
최무찬수사과장은 "익명의 고소인이 대책위원들이 활동자금의 상당액을 횡령했다고 주장, 조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해명.
이에대해 대책위원들은 "고소인이 익명인 점 등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반대활동을 사전에 잠재우기 위한 전략"이라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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