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원은 11일 지급여력이 부족하거나 유동성 등 자산 건전성이 미흡한 22개 보험사에대해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오는 6월20일까지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제출을 명령받은 회사는 33개 생명보험사중 동아·대신·태평양·국민·한덕·한국·신한·한성·조선·금호·SK·두원·국제·BYC·태양·한일·동양·고려생명 등 18개사와14개 손해보험사중 동부·해동화재·대한보증·한국보증 등 4개사이다.
보감원은 경영정상화 계획서의 적정성과 이행 가능성을 전문 회계법인의 실사를 거쳐 외부전문가들로 구성할 평가위원회에서 오는 7월말 또는 8월초께 평가하고 8월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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