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모임 사랑방(회장 임재해)이 발행하는 격월간지 '안동'이 창간 10주년을 맞았다. 3·4월 특집호에는 '열살' '안동에 바란다''다시 만난 이웃들''시민운동을 통해 본 안동''사회지표를 통해 본 안동'등 다양한 특집 기사들을 싣고 있다.
지난 88년 창간된 '안동'은 그동안 지역의 중요한 현안과 안동문화 소개, 안동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등을 담아 지역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 곳곳에 배인 안동문화와 안동인들의문화적 특질을 연구 계승, 지역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제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권세홍 편집위원장은 "앞으로 시사적인 기사와 문화비판기사를 많이 게재하고, 예술적 향취가 묻어나는 사진과 그림등을 곁들여 읽을거리가 풍부한 잡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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